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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14 채권 유가 골드 통화 지수 마감 시황
작성자 엘레강스강
" 6월 FOMC 동결론, 뉴욕 증시 동반 상승 "

 

나스닥 선물 14923.00(+0.83%)
크루드 오일 69.28(+3.22%)
금 선물 1948.3(-0.64%)
NDF 1264.75

 

■통화
- 글로벌 달러는 美 5월 소비자물가(CPI)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혹은 스킵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
- 더불어, 英 4월 고용지표(임금과 실업률) 서프라이즈에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시키면서 파운드화가 급등하고, 유로화도 함께 강세를 보이며 달러 압박

 

■지수
-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일제히 상승
- 5월 CPI 상승률이 4%로 작년 6월(9.1%) 기록의 절반 이하로 하락하면서 시장의 안도감이 형성되어 투심 확대
- 그러나, 근원 CPI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 오르며 연준의 목표치인 2% 상승을 여전히 크게 웃돌면서 시장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음
- 다만, 앞으로 1회 인상만 해도 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있다는 근거로 충분해 보인다는 시장 반응에 6월 금리 동결할 가능성 95%로 높아짐
- 더불어, 시장 일부에서 이번(06/15 03:00) FOMC 금리 동결하고, 다음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하는 Stop & Go 정책 되풀이 전망도 부상

 

■유가
-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 패키지 소식에 급반등하며 상승
- 中 인민은행 정책 금리 인하 완화 조치와 中 정부에서도 광범위한 추가 부양책을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에 유가는 상방 작용
- 또한 연준의 긴축 중단 기대감과 달러 약세도 유가 지지

 

■골드
- 금 선물은 예상에 부합한 CPI 지표에도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급락함
- CPI 발표 후 급락하던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 전환하면서 금 가격은 상승 분 모두 반납하고 반락      
- 이는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이 강화되어 잠시 급 강세를 보였으나, 이미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가격 압박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6월 금리 동결 가능성 부각에도 대부분 급등함
- 영국(Gilt), 독일(Bund) 수익률이 급등한 영향에 미 국채 수익률도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CPI 발표에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약세 전환
- 그러나, 장 후반 美 재무부 30년 물 국채 입찰 결과 호조와 뉴욕 증시 위험선호 확대되면서 다시 수익률 상방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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