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4,261.42pt (+0.93%), S&P 500지수는 4,439.26pt(+0.67%), 나스닥지수는 13,760.70pt(+0.5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53.53pt(+0.05%)로 마감.

- 미국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경기 낙관론에 힘입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증시는 미 연준의 긴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 속 중국의 경기 부양책 시한 연장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달러 약세 흐름과 원유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1.84(2.52%) 상승한 $74.83에 마감

2. 주요 뉴스

(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1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실상의 조건부 신속 가입을 약속함.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 가입에 대한 구체적인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음을 비판함 (WSJ)

(2)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독일 7월 경기기대지수가 -14.7로 전월치 -10.7 대비 하락했다고 밝힘. ZEW는 유로존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심리 하락의 주된 요인이며, 중요한 수출 시장도 상대적으로 약세라고 설명함 (DowJones)

(3) 중국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관리감독총국이 부동산 개발 업체의 2024년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에 대해 1년 동안 상환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밝힘 (WSJ)

(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3년 고용 전망에서 자동화할 위험이 가장 높은 일자리는 OECD 국가 평균 노동력의 27%를 차지하며, 동유럽 국가가 가장 많이 노출됐다고 밝힘(Reuters)

(5) 미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MS의 블리자드 인수 거래를 중단하도록 금지 명령을 내려달라는 FTC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힘 (WSJ)

(6) 미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기만적 영업 관행으로 수십만 명의 고객에게 피해를 줬다며 1억5,0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힘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