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테크주 실적 부진 전망에 혼조세 "

나스닥 선물 13049.50(-0.31%)

크루드 오일 78.68(+1.04%)

금 선물 1999.4(+0.45%)

NDF 1333.00

▶통화

-  유럽중앙은행(ECB),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매파적 발언에 유로화가 강세로 반응하면서 달러화 가치는 약세.

- 다음 주 예정된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적어도 25bp ~ 50bp 인상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반영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에 대한 회복세를 이어감. 

- 더불어, 연준의 금리 인상 긴축 경로가 이번 5월 FOMC를 계기로 일단락될 것이라는 전망도 달러화를 압박.  

▶지수 

- 美 3대 지수는 이번 주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경계감이 조성되면서 보합권에서 혼조세.

- 빅테크주(MS·구글·아마존·메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긴장감이 시장 전반에 형성되고, 제조업 지표도 예상을 밑돌면서 좁은 범위에서 등락만 반복.(NQ -0.31%, ES +0.02%, YM +0.14%)

* 주요 기업 실적 발표(한국시간)

- 26일: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보잉 

- 27일: 메타(페이스북)과 이베이

- 28일: 아마존, 인텔

▶유가

- 국제유가는 中 황금연휴를 앞두고 수요 증가 기대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함.

- 중국의 노동절 황금연휴(4/29∼5/3)로 소비 증가를 촉발할 것이란 기대감 부상.

- 더불어,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지지 

▶골드

- ECB 인사의 매파적 행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은 상승함.

- 지난주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인 2천 달러 선 붕괴로 매도세 급증으로 급락했으나, 

- 이날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가치가 약세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하자 저가 매수세 유입되면서 상방작용.

▶채권

- 4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국채 수익률은 모든 구간 하락함

-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향후 경기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부상하며 채권 매수세 유입.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8.48bp 급락한 4.0904%,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8.08p 급락한 3.4958%를 기록함.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