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13091.00(-0.70%)

크루드 오일 77.14(-2.65%)

금 선물 2016.6(+0.46%)

NDF 1319.50

▶통화

- 美 경제지표 부진에 미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면서 달러화 가치도 약세 전환하며 하락함.

- 더불어, 미국의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공화당과 백악관 간에 정치적 힘겨루기에 美 신용부도스왑(CDS)이 급등하는 등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수 

- 美 경제지표들이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기업실적까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미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함.

- 전일 본장 마감 후 발표된 테슬라 실적 실망에 개장 후 급락세를 보이고, AT&T 또한 예상치는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심 위축 (NQ -0.70%, ES -0.59%, YM -0.39%)

▶유가

- 국제유가는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긴축 가능성 우려에 경기 침체 우려가 부상하면서 하락함.

- 부진한 美 경제 지표 발표에도 연준이 5월 25bp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고, ECB도 긴축 기조 행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연준 인사들이 최근 들어 추가 긴축 필요성을 재차 연이어 역설한 점도 연준의 긴축 우려를 부각시킴.

- 추가 긴축이 경기 침체 우려를 부추기는 동시에 원유 수요 둔화 우려로 작용하며 유가를 압박.

▶골드

- 주간 실업을 비롯한 美 지표 부진에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하락하면서 금 가격은 상승함.

- 부진하게 발표된 지표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상하면서 가격지지.

- 더불어, 지난주 금 선물 최고치 가격에 근접한 이후 고점 인식과 과매수 우려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 조정 국면이 충분했다는 시장 반응에 매도세가 잦아지면서 상방 작용.

▶채권

- 美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국채 수익률은 중단기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일제히 하락함. 

- 전일 베이지북에서 제기한 우려와 이날 부진하게 발표된 경제지표까지 확인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 부각되어 채권 매수세 강하게 유입.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10.57bp 급락한 4.1402%,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5.62bp 급락한 3.5375%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