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4,837.71pt (+0.33%), S&P 500지수는 4,515.77pt(+0.18%), 나스닥지수는 14,031.81pt(-0.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82.84pt(+0.32%)로 마감.

- 미국 증시는 고용시장 둔화에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했으나 연준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에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며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IT,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이 기대치를 상회하며 혼조세 마감

- WTI 유가는 OPEC+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 강화에 시장의 공급 우려가 부각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92(2.30%) 상승한 $85.55에 마감

2. 주요 뉴스

(1)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 7천명 증가하며 시장기대치인 17만 명 증가를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3.8%로 전월치 및 예상치인 3.5%를 상회했다고 발표함.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 상승한 33.82 달러로 집계됨 (Bloomberg)

(2)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실업률 3.8%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함. 추가로 향후 정책 결정은 과도한 긴축과 너무 적은 긴축 정책에 따른 위험과 시간 차이에 따른 비용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CNN)

(3) 미국 8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9로 집계되며 전월치인 49에서 하락함. 또한 미국 8월 ISM 제조업 지수 역시 47.6으로 위축 국면을 나타냄 (WSJ)

(4) 지나 러몬도 미 상무 장관은 미중 무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세계적 관심사이나, 중국이 궤도에 벗어나거나 갈등을 유발할 경우 제재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고 경고함 (CNN)

(5)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에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교체될 것이라고 발표함. 임명 예정자는 우크라이나 국유재산기금의 대표인 루스템 우레로프로 알려짐 (AP)

(6) 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이 7천억원 규모 회사채의 상환 기한 연장 승인을 받음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