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4,641.97pt (-0.56%), S&P 500지수는 4,496.83pt(-0.42%), 나스닥지수는 14,020.95pt(-0.0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83.79pt(+0.03%)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연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 연준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 IT,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 속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사우디 감산 연장에 전일대비 배럴당 $1.14(1.33%) 상승한 $86.69에 마감

2. 주요 뉴스

(1)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이사가 금리인상을 빠르게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윌러 이사는 추가 인상을 결정하기 전에 데이터를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임 (CNBC)

(2) 사우디가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원유감산을 올해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OPEC+의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도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힘 (CNBC)

(3) 미 상무부가 7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1% 감소한 5천79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아울러 상무부는 7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대비 5.2% 감소했다고 덧붙임 (WSJ)

(4) 콘퍼런스보드가 미국 8월 고용시장 선행지수 ETI가 113.02로 집계됐다고 밝힘. 콘퍼런스보드는 고용 증가세가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지만 고용 증가율은 결국 고용 손실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함 (WSJ)

(5) 미국 나스닥거래소에 상장되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애플, 알파벳, 인텔, 삼성전자, 대만 TSMC, AMD, 미디어텍 등이 자사 지분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힘 (CNBC)

(6)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 가든이 채권이자 지급했다고 밝힘. 올해 잔여 해외 채권은 약 1억6,200만달러(약 2,161억원)인 것으로 전해짐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