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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주요국 시황

(1) 다우지수는 33,886.47pt (-0.42%), S&P 500지수는 4,137.64pt(-0.21%), 나스닥지수는 12,123.47pt(-0.3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070.45pt(-0.15%)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소매판매가 둔화된 가운데, 예상치를 상회하는 은행 실적과 연준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금융,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 대형 은행들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은행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중국 수요 회복 및 산유국 추가 감산조치로 원유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36(0.44%) 상승한 $82.52에 마감

2. 주요 뉴스

(1)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0% 하락해 예상치(-0.5%)보다 부진한 6,91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Reuters)

(2)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은행들이 이미 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금리인상이 필요 없다고 주장함 (CNN)

(3) 크리스토퍼 윌러 이사는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아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WSJ)

(4)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한 번 더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과 일치한다고 언급함 (WSJ)

(5)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으로 볼 때 약간의 완만한 침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발언함 (CNBC)

(6)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은 1년 중간값 4.6%로 전월(3.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