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 16 채권 골드 지수 유가 통화 마감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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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엘레강스강 | 작성일 | 23-03-16 11:44 | ||
나스닥 선물 12397.25(+0.49%) 크루드 오일 68.23(-4.35%) 금 선물 1923.3(+0.65%) NDF 1317.00
▶통화 - 3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 우려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급등.
▶지수 - 美 3대 지수는 SVB 사태가 스위스의 세계적 투자은행 CS로 불똥이 뛰면서 혼조세. - SVB 파산 사태로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작용하면서 CS의 주가는 연일 가파른 급락세를 이어감. - 부도 위험지표인 1년물 신용디폴트스와프(CDS)는 835.9bp를 기록, 라이벌 UBS의 18배, 도이치뱅크의 9배 수준으로 CS의 위기 상황을 블룸버그가 보도. - 더불어, CS의 최대주주인 사우디국립은행 행장이 '추가 재정지원 전혀 없다'라는 발언에 주가 급락을 부채질하면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극도로 확대. - 이에 CS의 유동성 보유 수준으로는 시장 변동성을 이겨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번지면서 은행주 급락세를 보이며 투심악화. - 그러나, 장 막판 스위스 정부가 'CS 유동성 안전 보장'을 밝히면서 나스닥은 반등. 반면 S&P와 다우는 하락 폭만 일부 만회.
▶유가 - 금융시장 불안이 CS로 전이됨에 따른 리세션 우려가 부상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 - 美 은행 연쇄 파산 사태가 유럽까지 퍼질 수 있다는 공포심에 위험회피 분위기 확대. - 이에 추세추종 매도 매물과 옵션 연계된 금융기관들의 델타 헤징 매물까지 가세하며 더욱 매도세 증폭.
▶골드 - CS 發 안전선호에 달러화가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안전자산선호 분위기가 극도로 고조되면서 오히려 금 가격은 상방 압력을 받으며 상승.
▶채권 - 美 국채 수익률은 미국의 은행 파산에 따른 금융시스템 우려와 연준의 긴축 전망 변화 가능성에 일제히 폭락. - SVB 사태에 이어 CS도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선호가 급격하게 고조되면서 채권 매수세 대량 유입. - 더불어, 이번 은행권 리스크로 3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과 5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하방 압력 작용.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은 -37.13bp 폭락한 3.8791%,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22.42bp 폭락한 3.4660%를 기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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